인생의 상실을 발견하기



낙태의 경험에 대해 누군가와 나누신 적이 있나요?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낙태로 인한 상실을 발견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상실”이란 많은 것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낙태를 통하여 잃어버린 아이, 손녀, 손자, 형제 또는 자매를 상실이라고 볼 수 있으며, 부모가 될 수 있었던 기회, 부모님 또는 친구와 잃어버린 관계, 하나님과 멀어진 사이, 아이를 함께 만들었던 파트너와의 사랑, 자존감, 꿈, 인생의 목표….이런 다양한 면에서 인생의 상실을 느끼셨을지도 모릅니다.

낙태로 인하여 경험하신 이러한 인생의 상실은 가상이 아닌 현실적인 상실입니다. 이런 상실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것은 낙태의 상처를 치유의 하는 과정 중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낙태로 인한 상실을 부인하거나 간과하는 것은 치유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행동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상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지만,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확인함으로써 오히려 고통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혼자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공란을 이용하여 어떤 상실을 겪었는지 짚어보시기 바랍니다.

상실을 인정하기


낙태로 인한 상실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인정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무언가를 상실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고 해결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실을 받아들이고 해결한다는 것은 낙태로 인한 상실을 슬퍼하고 애도하겠다는 결정입니다. 그리고 상실을 슬퍼하고 애도하겠다는 결정은 또한 고통을 받아들이겠다는 결정입니다.

세상은 슬퍼하는 과정을 최소화시키거나, 빠른 방법으로 슬픔을 없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슬픔은 현실이고, 애도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상실로 인하여 찾아온 현실적인 슬픔을 덮어두는 것은 상실로 인하여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낙태로 인하여 찾아온 상실은 현실입니다. 슬픔도 현실이고 아픔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애도를 통해 슬픔에서 벗어나고 치유를 경험하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애도 과정은 단계적인 일련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슬픔이 강화되거나 약해지는 사이클의 반복적 형태를 가집니다. 애도의 과정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슬픔은 빨리 극복하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 시간을 거쳐 극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슬픔의 강도도 사람마다 달리 나타납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면 슬픔의 과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항상 곁에 있거나, 낙태로 인하여 상한 마음을 이해해 주거나 위로해 주진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슬픔의 과정을 거치긴 보다는, 애도 과정 중에 멈춰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하고 애도 과정을 끝내지 못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경험하시고 있다면, 상담사나 카운셀링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애도 과정을 거치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인내하고, 이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허락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각각 다른 애도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이해하고, 고통은 시간과 함께 줄어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일기를 쓰는 것도 애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낙태나 상실에 관련되었던 사람들에게 당신이 느낀 분노, 슬픔, 실망, 배신감을 표현하거나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상징적 편지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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